오늘은 현충일.

임신으로 테니스도 못치고 장시간 걷는것도 어려워서 집에서 요리도 해먹고 티비도 보고 했지만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다운되고 몸이 쑤셔서 놀러 나가기로 했다. ㅎㅎ

어디갈까 하다가 가게된 일월수목원.

수원사람은 50% 할인인 2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볼것도 많고 날씨도 좋고 조성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한국이 맞나싶을정도로 예쁘게 잘나오더라.. 대추천!!

재밌게 즐기고 오랜만에 보드게임카페도 갔다. 뭔가 요새 수연이한테 맨날 진다.. 맨날 착착이포함해서 2대1로 해서 그런가..